(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반려견들의 천국 펫터파크가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소형견을 위한 수영장의 수심 50㎝부터 중·대형견 및 견주들이 즐기기 좋은 150㎝까지, 대형 워터풀도 준비되어 있어 반려인과 견주가 함께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수 있다. 샤워장, 반려견 드라이존은 물론 푸드코트의 다양한 음식으로 모든 것을 편하게 즐길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업체측에서 준비한 반려견과의 요가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사은품과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주베베에서 마련한 젤라또 타입의 도러블 펫 아이스크림의 무료 시식도 가능하다.
행사를 만든 기획자 측은 "반려견 1000만 시대 펫팸족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반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지 않아 펫터파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펫터파크를 통해서 펫팸족들을 위한 액티비티 시설 및 상품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펫터파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입장권은 '펫터파크' 검색하면 네이버, 지마켓, 옥션, 11번가, 베베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견종(맹견 및 법적으로 금지된 견종) 제한은 있으나, 올해는 대형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펫터파크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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