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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폴리우레탄, 반려견 '펫토이' 신제품에도 적용
바스프 폴리우레탄, 반려견 '펫토이' 신제품에도 적용
  •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승인 2019.08.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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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너지 소재 기반 반려견용 장난감(바스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자사 소재인 인피너지(Infinergy)가 미국의 발포 고무 업체인 플리머스 폼의 브랜드인 에어하이드(AIREHIDE)의 신규 반려견용 장난감 제품에 사용된다고 27일 밝혔다.

바스프 인피너지는 내구성 및 무독성을 갖춘 세계 최초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로 반려견의 운동을 돕고 건강한 생활 증진을 위해 사용됐다.

이를 적용한 반려견용 장난감은 우수한 탄성과 무독성, 내구성 및 경량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A 프리(BPA free) 인증을 받아 건강에 무해하며, 뛰어난 내마모성으로 반려견들의 송곳니와 강한 치악력을 견딜 수 있다.

데이비드 볼랜드 플리머스 폼 회장은 “약 2년 동안 반려견을 대상으로 직접 테스트한 결과, 에어하이드 제품에 인피너지가 가장 적합한 소재로 검증됐다”며 “첫 협업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바스프와 다양한 혁신을 시도해 나갈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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