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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6년간 광주·전남 유기동물 3만마리…5359마리 안락사"
손금주 "6년간 광주·전남 유기동물 3만마리…5359마리 안락사"
  •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승인 2019.09.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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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유기는 범죄라는 인식 전환과 강력한 단속·처벌 필요"
무소속 손금주 의원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최근 6년여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버려진 동물은 3만마리가 넘고 이 중 5300여마리가 안락사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광주전남에서 유기된 반려동물은 3만510마리에 달했다. 전국적으로는 41만5514마리였다.

광주는 이 기간 9295마리가 버려졌다. 연도별로는 2014년 1394마리, 2015년 1299마리, 2016년 1665마리, 2017년 1769마리, 2018년 1766마리, 올해 8월까지 1402마리다.

전남은 2만1215마리가 유기됐다. 2014년 2371마리, 2015년 2844마리, 2016년 2874마리, 2017년 3535마리, 2018년 5048마리, 올해 8월까지 4543마리 등으로 매년 증가세다.

유기되는 동물들이 주인을 찾지 못해 안락사되는 경우는 전국적으로 10만3416마리에 달했다.

광주는 6년 동안 1076마리, 전남은 4283마리 등 5359마리가 안락사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손 의원은 "이 숫자는 유기동물 보호소 등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유기동물이기 때문에 실제 유기되는 동물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동물을 유기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의 전환과 함께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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