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은 새활용(업사이클링·재활용품을 다시 디자인하거나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 봉사활동 '릴라씨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오염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과 새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한 행사다. 오쇼핑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작아서 입지 못하는 아동용 티셔츠나 자투리 원단으로 고릴라 인형을 만들었다.
CJ ENM 오쇼핑은 릴라씨 인형 50개를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해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 이웃과 아동 환경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재희 CJ ENM 오쇼핑부문 상생경영팀 팀장은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포함한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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