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4:43 (토)
"반려견과 소중한 추억 남겼어요" 반려견 사랑사진 공모전 시상식
"반려견과 소중한 추억 남겼어요" 반려견 사랑사진 공모전 시상식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19.11.14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초서리풀페스티벌 사진 공모…105점 중 19점 선정
'2019 서초 반려견 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4일 서울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개최됐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19 서초 반려견 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4일 서울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개최됐다.

앞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 서리풀페스티벌에 참여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했고 10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등 총 19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수상자들은 이날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내추럴발란스 사료 등을 받았다.

'표정으로 최고 행복하다는 걸 말하는 강아지'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수빈씨는 "강아지 원두랑 미용 기다리다가 잠깐 시간을 내서 사진을 찍었는데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며 "원두에게 맛있는 간식을 많이 사줘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재원 서초구 밝은미래국장은 "이번에 시상식을 처음했는데 많은 분들이 작품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반려동물과 살면서 함께 갈 공간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앞으로 반려동물 동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 서초 반려견 사랑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임수빈씨가 14일 작품 옆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해피펫]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해피펫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구독하시면 동물 건강, 교육 등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