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동주 인턴기자 = 한복 관광상품 개발기업인 '한복남'은 오는 12월 8일까지 반려동물들의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 '견생사진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복남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견생사진관'으로, 다양한 콘셉트로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셀프스튜디오 개념이다. 각 포토존에 어울리는 테마의상을 입고 찍을 수 있는 의상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견생사진관에는 약 20개 배경의 포토존이 있으며 해당 포토존에 어울리는 소품과 의상들을 입장객에게 무료로 대여한다. 전통 한옥 포토존부터 생일상, 핼러윈, 어벤져스, 라이온킹 등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이 구성돼 있으며 반려인도 반려동물과 함께 한복, 교복 등 이색적인 의상을 함께 갖춰 입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일산 라페스타에 문을 연 견생사진관 시즌 1은 오는 12월 8일까지 해당 전시관에서 이용 가능하며 내년부터는 경기도 주요 도시를 비롯해 전국 10여개의 도시를 순회할 계획이다.

한복남 관계자는 "견생사진관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와 협력해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며 "입장권은 야놀자 등 소셜커머스와 페이스북 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할인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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