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동주 인턴기자 = 부동산 전문투자그룹 한미금융그룹이 국내 최초 대규모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와 함께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한미금융그룹은 반려동물의 눈높이에 맞춘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 길동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 주택 오피스텔 133호실, 강원도 횡성 펜션(3만9669㎡ 55개 동 150실 규모), 경기도 양평 테마공원(3만8525㎡ 규모), 제주 서귀포 리조트(7457㎡ 4개 동 19실 규모)로 타운을 형성한다.

한미금융그룹은 내년 상반기 서울 길동, 강원도 횡성, 경기도 양평, 제주 서귀포에 주거, 휴양, 체험, 교육 시설을 갖춰 분양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전문시설로는 도그런, 도그풀, 교육&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스튜디오 등을 비롯해 다양한 반려동물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이와 함께 조경 시설, 캠핑 카라반, 글램핑 하우스 등을 각 부동산 콘셉트에 맞게 설치할 계획이다.

한미금융그룹은 수년간 부동산 개발 부분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국내 최대의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해 부동산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미금융그룹은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반려동물 전문가, 인테리어 및 시설 전문가, 반려동물&법률 자문단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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