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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주남저수지 반가운 손님…무논서 관찰된 도요·물떼새들
[포토]주남저수지 반가운 손님…무논서 관찰된 도요·물떼새들
  •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승인 2020.04.27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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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주남저수지 철새조망대 아래 조성된 무논에서 꺅도요가 관찰됐다.(최종수 생태사진가 제공)2020.4.27. © News1


26일 오후 주남저수지 철새조망대 아래 조성된 무논에서 뒷부리도요가 관찰됐다.(최종수 생태사진가 제공)2020.4.27. © News1


26일 오후 주남저수지 철새조망대 아래 조성된 무논에서 쇠청다리도요가 관찰됐다.(최종수 생태사진가 제공)2020.4.27. © News1


26일 오후 주남저수지 철새조망대 아래 조성된 무논에서 장다리물떼새가 관찰됐다.(최종수 생태사진가 제공)2020.4.27. © News1


26일 오후 주남저수지 철새조망대 아래 조성된 무논에서 장다리물떼새가 관찰됐다.(최종수 생태사진가 제공)2020.4.27. © News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철새도래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주남저수지에 번식지로 돌아가는 도요·물떼새들이 머물면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26일 오후 주남저수지 철새조망대 아래 조성된 무논에서 장다리물떼새와 쇠청다리도요, 뒷부리도요, 꺅도요가 관찰됐다.

장다리물떼새는 1990년대 이후 개체수가 증가했고 1997년 천수만 간척지에서 처음 번식했다.

쇠청다리도요는 봄·가을에 적은 수가 통과한다.

또 외모가 특이하게 생긴 뒷부리도요와 긴부리를 자랑하는 꺅도요도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저수지는 수심이 깊어 먹이 채식이 곤란 하지만 수심이 얕은 무논은 도요·물떼새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다. 도요·물떼새들이 번식을 위해 이동하게 되면 이곳에는 여름철새들이 신방을 차리기 위해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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