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1) 송애진 기자 = 반려견과 산책에 나선 40대 여성이 주인과 함께 산책중이던 진돗개에 물려 부상을 당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15분께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주인과 산책을 하던 진돗개가 이웃 A씨(48·여)의 다리와 손을 물었다.
A씨도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진돗개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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