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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네스트, 동물구조119에 고양이 습식사료 1톤 후원
퍼플네스트, 동물구조119에 고양이 습식사료 1톤 후원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06.23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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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네스트가 동물구조119에 고양이 습식사료 1톤을 후원했다. 사진 동물구조119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사료 수입업체인 퍼플네스트(대표 유지수)가 동물구조119에 고양이 습식사료 어플라우즈 '토퍼'와 '파우치' 1톤을 후원했다.

23일 동물구조119에 따르면 퍼플네스트가 후원한 사료 1톤은 동물권시민연대 레이(RAY)에 전달됐다. 이곳에서 보호 중인 고양이들과 사료가 필요한 30곳의 캣맘들과 나누기 위해서다.

임영기 동물구조119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소와 캣맘들에게 줄 것"이라며 "착한 기업들의 후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김은희 동물권시민연대 레이 대표도 "코로나19 때문에 모두 힘든 상황에서 한여름의 산타가 도착했다"며 반색했다.

한편, 퍼플네스트는 전남 '쑥섬'에 사는 고양이들을 위해 매월 사료를 보내고 있다. 퍼플스토어가 공식 수입하는 어플라우즈는 인공첨가제 등을 넣지 않고 자연 재료만을 사용하는 영국 습식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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