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시가 날개를 다친 백로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7일 오후 4시쯤 양화한강공원 침수 복구 작업 중 날개를 다쳐 수풀 사이에 숨어있던 백로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백로는 양화안내센터에서 임시 보호를 받고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서울시야생동물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한강사업본부는 전날(6일)부터 11개 한강공원 전역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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