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지난 여름 안락사 위기에서 구조돼 유기견보호소 '사랑터'에 오게 된 유기견 '엘리'. 구조 전부터 심장사상충에 걸려 있던 엘리는 입소 직후 치료를 받았다.

심장사상충 치료 기간엔 위험할 수 있어서 중성화 수술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치료가 끝나갈 무렵 보호소에서는 엘리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됐다.

아직 회복 시간이 더 필요한 상태라 임신을 마냥 축복할 수만은 없는 상황. 아픈 상황에서도 씩씩한 엘리와 사랑으로 태어난 '순둥이 4남매'를 소개한다.


















입양 문의 : 행복한 유기견 세상(행유세) 온라인 카페

◇'가족의 발견' 코너는 글로벌 펫푸드기업 내추럴발란스(Natural Balance)가 응원합니다. 블루엔젤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내추럴발란스코리아는 가족을 만난 입양동물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위해 사료와 간식 등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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