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 댕댕이 스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개 물림 사고, 소음 등 관련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반려견 사회화·산책·배변 및 문제행동 교육을 선착순 80가구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은평구 댕댕이 스쿨 홈페이지(eppetschool.com)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선정된 주민에게 10월 12일부터 1:1 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구민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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