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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사명감 갖게한 '펫비타민'…"반려동물 건강까지 유일 예능"(종합)
전현무 사명감 갖게한 '펫비타민'…"반려동물 건강까지 유일 예능"(종합)
  •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승인 2020.10.15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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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비타민/KBS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행복을 위한 예능 프로그램이 온다. 전현무도 사명감을 갖게 했다는 '펫비타민'이 반려동물의 건강까지 챙기는 유일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익함과 재미까지 다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오후 유튜브에서는 KBS 2TV '펫 비타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전현무 붐 한승연 김수찬 서태훈이 참석했다.

'펫 비타민'은 인간 동물 환경 '공존'이 곧 건강인 시대,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 건강'을 꿈꾸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건강클리닉 예능이다.

'펫 비타민'은 5명의 출연진의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려견 양육 17년 경력의 '개잘알' 전현무와 못 말리는 쫑쫑이 아빠 '개불출' 붐, 반려견 지식 만렙 '개박사' 한승연, 구조대원으로 활약 중인 '개초보' 김수찬이 MC로 등장한다. 여기에 셀럽들의 펫을 보호해줄 펫 시터로 국내 최초 반려동물관리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한 개그맨 서태훈이 나선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위한 든든한 전문가 어벤저스 군단도 눈길을 끈다. '펫 비타민'은 수의사 3인과 의사 2인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투입해 시청자들의 가려운 궁금증을 해결하고,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에 전문가 어벤져스 군단을 통해 매주 유익한 정보들을 쏟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유기된 반려동물들이 있는 곳에 직접 출동하고, 예쁘게 새 단장하는 '개잇뷰티'를 통해 새로운 가족까지 연결해주는 훈훈한 코너들이 준비 돼 있다.

전현무 펫비타민/KBS © 뉴스1

먼저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시절 '비타민'을 진행했었던 인연을 밝히며 "제가 KBS 아나운서로 있을 때 '비타민'을 오래 진행했는데 사람 건강만 챙길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전현무는 "반려인구가 많다. 이런 프로그램을 이렇게 많이 기다렸더라. 댓글 반응 보니까 '좋아요' 일색이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알차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섭외 들어왔을 때 반려인구가 많아졌다고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지상파에서 론칭할 수 있나 의아했다"며 "기사가 나가고 반응 보니까 너무 필요했다고 하더라. 아직까지도 이쪽 정보가 정확하지 않은 게 많더라. '비타민'보다 더 중요한 게 '펫비타민' 같다. 지상파 등 통틀어서 유일한 프로그램일 거다. 사명감 갖고 해야겠다 생각하고 책임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붐 펫비타민/KBS © 뉴스1

붐도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는 동물 너무 사랑한다"고 운을 뗀 후 "출연진 여러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얼굴 자체가 다 개상이다. 동물과 가장 호흡할 수 있는 출연진이 모이지 않았나 한다"며 "제가 항상 마음 속에 두고 있는 게 간강해야 행복할 수 있다는 거다. 가족 중 한명이 아프면 모두 아프다. 건강 위해 저희가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한승연은 "저도 노령견과 생활하고 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인데 노령견과 함께 하는 분들 많으셔서 함께 건강히 지낼 수 있는 많은 정보를 배우고 싶다"며 "촬영 진행하면서 꿀팁들도 많이 나오는데 저도 집에서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찬은 "펫뷸런스 담당인데 아픈 동물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것"이라며 활약을 예고했다.

한승연 펫비타민/KBS 제공 © 뉴스1


'펫 비타민'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붐은 "반려동물도 함께 하는 가족인데 이젠 가족들의 모든 건강을 챙겨야 한다. 우리 몸 지켜주는 의사 선생님 분만 아니라, 수의사 선생님도 나오시고 하나가 돼서 건강 지킬 수 있는 종합 건강 지킴이라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붐은 "'펫 비타민'은 전문가 의해서 얘기가 나온다"며 "사실 여러가지 소문을 많이 접하게 된다. 누구는 뭘 주고 뭘 안 주면 안 되고 이런 얘기들이 많은데 저희는 다 정리해드린다. 전문가 모시고 얘길 듣기 때문에 소문에 의한 게 아니라 팩트를 근거로 한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찬은 "수의사 선생님들이 직접 가서 수술까지 해서 '렛미견' 같은 느낌"이라며 "건강해져서 더 예뻐지는 그런 과정이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점이 아닐까"라고 전했다. 한승연도 "셀럽들의 일상을 보시면서 시청자분들도 순간순간 이전부터 궁금하셨던 게 있을 것"이라며 "내가 보기에는 귀여웠는데 어디가 불편한 것일 수 있고 내 반려동물의 그런 시그널을 포착해서 의사와 상담하기 때문에 궁금했던 정보를 검색이 아닌, 수의사를 통해 정확하게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게 시원한 매력 포인트 같다"고 덧붙였다.

펫비타민/KBS 2TV 유튜브 © 뉴스1

MC들의 호흡은 어떨까. 붐은 "호흡은 너무 좋다. 모두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다 반려동물의 엄마이자 아빠, 가족이기 때문에 토크가 끊이질 않는다. 그만큼 모두가 하나라 호흡이 너무 좋다. 그런 과정에서 시청자분들도 궁금해 하시던 질문에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제가 예능 고정 MC를 정말 오랜만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 붐 오빠와는 이전에 예능 통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돼서 편하고 반갑다"며 "또 핫한 김수찬씨와도 함께 하게 됐다. 텐션이 굉장히 높으시더라. 옆에서 더 기운이 나고 신이 나서 즐겁게 녹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찬은 "제가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했는데 KBS에서 첫 고정 MC로 발탁돼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에서 전현무 형, 붐 형과 합을 잘 맞춘 관계라 기대가 됐고 한승연 누나도 저를 좋게 봐주시고 해서 재밌고 유익한 방송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전현무는 "수찬씨가 기운이 정말 좋다"며 "예능을 잘하면서 기운까지 좋기 쉽지 않은데 많은 예능계 선배들이 탐을 내고 있는 분"이라면서 "저도 승연씨와 함께 호흡을 많이 맞춰봤고 그래서 정말 잘 통한다. 특히 붐씨는 이번 방송 잘 돼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출연진은 자신과 닮은 견종에 대해 언급했다. 전현무는 "아시다시피 저는 시추로 10년째 활동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진짜 논문이 나와야 한다. 시추들이 나만 보면 앉는다"며 "짖지 않고 갸우뚱하곤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또 전현무는 "저는 주인으로 저를 만나고 싶다. 강아지들이 정말 편해 한다. 몸이 털로 뒤덮여 있어서 제가 안고 있으면 거부감이 없다. 엄마의 품 같은 것"이라며 "그렇게 제 털을 잡아뜯더라. 펫에게는 굉장한 편안함 주지 않나 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승연은 "저는 제가 키우는 포메라니안을 닮았다고 하더라. 예민하지만 의리 있고 과한 스킨십을 좋아하진 않지만 한번씩 갖다붙이는 엉덩이에서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포메라니안과 닮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붐은 "골든 리트리버를 닮았다고 하더라"며 "인중 긴 것이 닮았다고 하더라. 저를 케어해주시면 좋겠다 하시는 분이 있는데 개 엄마로 활동하시는 분이 있다. 지상렬씨"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수찬은 "저는 팬분들이 고양이 상이라고 한다. 부잣집 고양이상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한승연은 "반려동물과 같이 행복해지는 법 알려드릴테니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펫 비타민'은 이날 오후 8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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