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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1주년 달력 촬영…강형욱부터 아이돌 스타까지 '환상 케미'(종합)
'개훌륭' 1주년 달력 촬영…강형욱부터 아이돌 스타까지 '환상 케미'(종합)
  •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승인 2020.10.2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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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개훌륭' 1주년 달력 촬영이 훈훈함을 안겼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1주년 달력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MC 강형욱, 이경규, 장도연 외에도 김우석, 레드벨벳 조이, 뉴이스트의 JR과 아론 등 아이돌 스타들이 함께했다.

총 12달로 사진을 찍어야 했기에 그간 '개훌륭'을 찾았던 반려견들도 대거 등장했다. 잭 러셀 테리어 먹식이부터 휘핏 대가족, 토종견 동경이, 그레이트 덴 봉팔이, 봉구, 두림이, 대한이와 민국이, 뽀리, 담비 등이 출격했다.

먼저 강형욱이 먹식이와 촬영에 나섰다. 그는 촬영장에 오더니 "쑥스러운데"라며 처음으로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서 있는 것조차 불편하다던 그는 세상 어색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휘핏 대가족을 만났다. 촬영 전 미리 친해지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장도연은 "친해지려면 상체 스트레칭을 하라고 하더라. 재미있는 사람으로 알 거라고 한다"라고 견주에게 말했다. 하지만 장도연이 열심히 스트레칭을 해도 무반응이었다. 이어 하품하기로 시선을 끌어봤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결국 급하게 산책이라도 시키며 친해지려 노력했다.

이후 촬영 날, 휘핏 대가족은 난리법석이었다. 장도연은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집중했다. 강형욱은 줄을 조금 느슨하게 잡으라고 조언했다. 한결 여유를 찾은 장도연은 멋짐을 뽐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 뉴스1

 


토종견 동경이가 다음 차례였다. 강형욱은 "얘네 다른 개들하고 마주치면 안된다"라며 걱정했다. 이경규는 긴장한 채로 동경이를 만났다. 강형욱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훈련사들을 옆에 배치했다. 이경규는 경직됐고, 개들의 눈치를 봤다. 서로 으르렁대는 모습에 이경규는 촬영을 중단시켰다. 강형욱이 나서 전 스태프에게 앉으라고 지시했다. 또 단체로 하품을 시켰고, 그 결과 아무 사고 없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초대형견 그레이트 덴 봉팔이도 등장했다. 김우석이 파트너였다. 그는 순한 봉팔이를 만나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화보 촬영에서도 봉팔이와 함께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뉴이스트 JR, 아론의 파트너는 봉구였다. 봉구는 오랜만에 만난 JR을 여전히 반겼다. 이경규의 반려견 두림이도 나왔다. 이밖에도 레드벨벳 조이가 유기견 개린이들을 만나 훈훈함을 선사했다. 강형욱은 11살 형제 대한, 민국이를 만나 촬영했다.

견주가 '관종'이라 불렀던 뽀리도 등장했다. 그러나 보호자를 찾는 뽀리의 발버둥에 촬영을 진행하기 힘든 상황. 보호자는 강형욱의 즉석 솔루션을 받았고, 뽀리는 장도연과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마지막 촬영의 주인공은 세 명의 MC들이었다. 강형욱, 이경규, 장도연과 늠름하게 성장한 담비가 함께했다. 강형욱은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도연은 "저도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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