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12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춘천' 미래를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반려동물 산업유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서울 종로구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혜원 잘키움동물복지행동연구소 대표가 좌장을 맡은 이날 포럼에서는 Δ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반려동물 교육인증 캠페인을 통한 펫문화 정착' Δ김종복 한국펫사료협회 회장이 '한국 펫푸드산업 현재와 미래' Δ박준영 반려견주택연구소 대표가 '펫프렌들리 도시화를 통한 관광수익 증대화 모델 구축' Δ김원영 바우라움 본부장이 '국내 반려견 서비스 시장의 현황과 발전'이라는 내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춘천' 미래를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정책을 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추후 춘천시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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