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카드]유기(유실)동물 입양 프로젝트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할머니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자란 몰티즈 남매. 평생 세 가족이 함께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할머니의 건강 악화로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홀로 사랑터에 입소하게 된 ‘붕붕’. 할머니와 동생이 그리워서일까, 밥도 잘 먹지 않고 매일 눈물범벅에 스스로 꼬리를 무는 자해 행동까지 보였습니다. 이제는 임시보호처에서 안정을 찾아 홀로서기에 성공했지만 앞으로 평생 함께할 새로운 가족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