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화보] 경기도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활동 현장
(용인=뉴스1) 최서윤 기자 = 경기도·용인시수의사회는 지난 6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사설 동물보호소 '행강'에서 수의료봉사를 진행했다.
8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전 진행한 올해 마지막 공식 활동이다.
행강 보호소에는 현재 220여마리의 유기(유실)동물들이 살고 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봉사는 최근 개농장에서 구조한 피학대견 20여마리 중 15마리의 중성화수술 및 전체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경기도수의사회 관계자는 "안전 문제를 감안해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코로나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동물들이 건강하게 지내다 좋은 가정으로 입양갈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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