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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테마 활용해 직원 간 소통"…베토퀴놀, 워크숍 호응 ↑
"강점테마 활용해 직원 간 소통"…베토퀴놀, 워크숍 호응 ↑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0.12.16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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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갈등 예방 및 소통 위한 교육 진행
사진 베토퀴놀코리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베토퀴놀코리아가 직원 간 소통 및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지난 3일 '강점 테마를 활용한 소통 및 업무효율 증진'을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베토퀴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

갤럽에서 연구한 강점 테마는 공정성, 신념, 정리 등 총 34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이중 개인에게 맞는 강점들을 활용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개인의 34개 테마 중 중 상위 5개 강점 테마를 기반으로 직원 간 최적의 소통 방법을 알아보고자 전문 비즈니스 코치인 박진영 진 앤 제이 랩(JIN & JAY LAB)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베토퀴놀 임직원들은 사전 테스트를 통해 확인한 자신의 강점 테마에 대해 공유 후 각자의 테마를 기반으로 직원간 맞춤 의사소통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이런 이해과정을 통해 업무 시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맞춤식 소통을 통한 원활한 업무협력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교육 받았다. 또한 회사의 조직 문화의 강점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워크숍 이후 직원들은 "서로의 강점 테마를 이해하고 나니 앞으로 의사소통이 더욱 원활해져 업무 효율도 올릴 수 있게 됐다", "개인의 강점 테마가 각 팀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볼 수 있었다", "나의 강점을 알아봐 주고 개발하려는 노력이 있다면 삶과 일의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 "오늘 알게 된 강점을 기억하고 꾸준히 활용해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토퀴놀 관계자는 "온라인 진행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호응도 높았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동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토퀴놀 그룹은 지난 1933년 프랑스에서 창립돼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및 아시아의 10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140개 이상의 딜러 망을 구축하고 있는 세계 8위의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회사다. 약 760여 가지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동물의 보건 증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인류의 삶이 향상되는 것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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