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IT기업 라드씨엔에스(대표 김현수)가 반려동물 관련 플랫폼 서비스 '펫팟'(PETPOT)의 정식 개설을 앞두고 티징 사이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라드씨엔에스에 따르면 내년 2월 개설을 앞두고 있는 반려동물용품 쇼핑 플랫폼 '펫팟' 티징 사이트에서는 반려동물용품 사업자, 판매자 대상 사전입점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입점을 신청하는 판매자들은 판매 및 운용 수수료 없이 입점이 가능하고 상품 등록 대행 서비스와 무료 기획전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펫팟'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강아지, 고양이 관련 용품 시장과 '펫팸족'(펫+패밀리)의 수요에 맞춰 쇼핑몰 솔루션에 강점을 보유한 전문 IT기업에서 만든 반려동물 관련 플랫폼 서비스다.

소비자가 시간과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만족할 수 있는 쇼핑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반려동물 쇼핑몰 및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자에게는 매출을 위한 효율적인 판매 플랫폼과 소비자와의 소통 채널을 제공해주는 앱이다.

특히 '착한 기업, 착한 플랫폼'을 내세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에 기여하고자 매출에 도움될 수 있는 플랫폼을 수수료나 입점비 없이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라드씨엔에스 관계자는 "펫팟은 쇼핑몰 웹, 앱 전문 역량을 갖춘 전문기업이 만들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1500만명 펫팸족과 소상공인 판매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상의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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