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퍼스펫파크는 지난해 12월 31일 동물학대방지 후원금으로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에 3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퍼스펫파크는 이번 동물학대방지 지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유기견 후원 사업을 실시해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주대학교와 2021년부터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해 협의 중이며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북 경주 효현동 외외마을에 위치한 애견동반카페 퍼스펫파크는 동물 후원사인 건축주의 도움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동물복지를 우선시하고 있어 반려인들의 입장료를 받지 않아 애견인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방문객을 위해 주방 및 카운터를 별관에 두고 있으며 별관에는 애견 출입을 차단하여 위생과 청결에 신경을 쓰고 있다.

관계자는 “요즘 반려견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있어 애견인들은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위해 애견카페 혹은 애견펜션을 찾는 일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퍼스펫파크는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푸른 잔디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애견용품, 장난감들과 방문객들의 식사와 차도 준비되어 있다. 통유리를 통해 여유롭게 식사와 차를 즐기며 외부 감상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경주 애견카페 퍼스펫파크의 자세한 안내는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