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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앓아도 강아지 못 바꿔" 박기량 '펫비타민'서 고백
"알레르기 앓아도 강아지 못 바꿔" 박기량 '펫비타민'서 고백
  • (서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21.01.07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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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몽이의 건강 이상 신호, 원인은
박기량과 강아지. 사진 펫비타민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 출연한 박기량이 강아지 털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서는 반려견 몽이와 10년째 동거 중인 치어리더 박기량의 일상이 공개된다. 털털한 반전 매력을 뽐내는 가운데 갑자기 눈이 붓고 입술 주변을 계속 긁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그 이유는 강아지 털 알레르기 때문.

박기량은 몽이를 키운 지 3년 정도 됐을 때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얼굴 가려움증, 두드러기, 눈 충혈 등 증상도 여러가지다.

치료를 위해서는 강아지와 떨어져 있어야 하지만 박기량은 "몽이와 떨어질 수 없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고. 이에 여에스더는 박기량에게 알레르기 증상을 줄일 수 있는 유익한 위생관리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박기량은 외롭고 힘들었을 때 가족이 된 강아지에게 "몽이는 과연 나로 인해서 행복할까. 함께 하는 시간이 적다 보니까 요즘 진짜 많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어 몽이를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고.

또한 박기량은 몽이가 최근 들어 급격히 살이 찌고 코골이, 기침이 심해졌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이태형 브이케어 수의사 등과 함께 강아지 몽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 건강을 꿈꾸는 KBS 2TV '펫 비타민'은 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다고 고백한 박기량. 사진 펫비타민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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