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내년까지 반려동물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부지를 선정하고 2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동물보호센터, 놀이터, 산책로, 애견카페 등을 갖춘 반려동물문화공원을 조성한다.
구미시는 최근 해평면 금호리 경북도 수의사회 구미시분회 건물을 임차해 구미시동물보호센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
동물보호센터는 유기·유실되거나 학대받은 반려동물을 구조·치료·보호하고 소유자를 찾아주거나 분양 등의 업무를 한다.
구미시는 2018년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해마다 '펫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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