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 반려견 쉼터 ‘아름들’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름들’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된 것으로, 개장일로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동절기인 오는 11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는 제설작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도 임시로 휴장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반려동물제 시행에 따라 등록된 반려견과 그 소유자며, 동물보호법에 의한 목줄 착용 등 이용자 수칙을 지켜야 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자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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