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펫트너(대표 최가림)가 지역 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에 입점한다고 17일 밝혔다.

펫트너에 따르면 앞으로 당근마켓의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강아지, 고양이를 돌봐주는 '펫시터' 서비스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당근마켓 앱 하단의 '내 근처 > 반려동물' 메뉴에서 펫트너의 펫시터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지난 12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시작된 펫시터 서비스는 이달 내 강남구 및 서울 전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펫트너 대표인 최가림 수의사는 "이번 협업으로 당근마켓의 반려인들은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펫시터에게 반려동물을 쉽고 마음 편히 맡길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반려인들에게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근마켓을 통해 펫트너 서비스를 이용하면 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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