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펫푸드 더리얼 사료 2톤 기부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씨엔블루 이정신이 뜻깊은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하림펫푸드가 1일 밝혔다.
이정신은 지난달 30일 하림펫푸드와 함께 경기 안성시의 한 사설 유기(유실)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산책, 견사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며 동물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또한 하림펫푸드 더리얼 사료 2톤도 기부했다.
이정신은 "버려진 동물들이라 마음이 아프지만 예쁜 눈을 가진 강아지들을 만나 제가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봉사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림펫푸드는 지난해 11월 경기 김포시의 한 개농장에서 80여 마리의 유기견을 구출해 '폴짝하우스' 임시보호소를 운영 중이다. 이곳은 버려진 동물들이 건강과 평안을 되찾아 폴짝폴짝 뛰어다니길 바란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임시보호소다.
하림펫푸드는 폴짝하우스를 관리하며 '렛츠폴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다른 동물보호소에도 사료를 지원하며 버려진 동물들의 행복한 폴짝을 만들어 나가자는 하림펫푸드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캠페인이다.
하림펫푸드 관계자는 "렛츠폴짝 기부 캠페인은 씨엔블루 이정신을 시작으로 여러 셀럽들이 참여하고 전국 각지의 어려운 환경에 놓인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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