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레스케이프는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펫캉스 상품 '비욘드 메모리 패키지'를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패키지에는 반려동물 전문 포토그래퍼 염호영 작가의 펫 포토그래퍼의 스튜디오 '오디너리독스'를 방문해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촬영권이 포함됐다.

'오디너리독스'는 "평범한, 우리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개들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는 스튜디오다. 새로운 배경과 감각적인 액세서리로 표현하는 시그니처 '뉴아트' 혹은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 흑백 사진관' 등 두 가지 콘셉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몰리스'의 배변패드와 봉투, '조공'의 보양간식, 프리미엄 펫뷰티 브랜드인 '플로리스 클린'의 모닝 스노우 드롭 샴푸, 레스케이프의 펫 전용 타올 2개를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 디자인 브랜드 '하울팟'의 펫쿠션·식기, 목줄이나 리드줄 대여 및 프리미엄 반려견용 유모차 브랜드 '에어버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호텔 내에 반려견 전용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준비했다.

특히 스위트 타입으로 투숙하는 고객은 아틀리에 스위트에서 반려견과 즐길 수 있는 고객에게는 인룸 조식 2인 혜택과 인룸 와인 혜택을 제공한다. 반려견에게도 전용 식사 1회분으로 '페피밀'의 덕스테이크와 순수 오리를 선보인다.

한편 레스케이프는 호텔 9층 전체가 펫 전용 플로어로 반려견을 동반해 함께 투숙할 수 있는 객실(14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또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팔레드 신에서는 호텔업계 최초로 반려견을 동반해 식사할 수 있는 펫존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