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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산업박람회 '2021 케이펫페어 부산' 벡스코서 개막
반려동물산업박람회 '2021 케이펫페어 부산' 벡스코서 개막
  • (서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21.04.2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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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반려동물 관련 기업 다수 참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한 개최
케이펫페어 부산 포스터. 사진 케이펫페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케이펫페어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유기농 전문 브랜드 네츄럴코어를 비롯해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 각종 용품, 패션 의류, 서비스 등 반려동물 관련 총 152개 기업이 24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년 대비 56개 기업 83개 부스가 증가했다.

케이펫페어에 따르면 1년 만에 부산 경남 지역에서 개최된 만큼 참관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매일 최대 1000명에게 지그니쳐 제품 등을 배포해 반려견의 사료 기호성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참가기업마다 최대 50% 제품 할인, 1+1 증정품 제공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케이펫페어 관계자는 "지난해 5월 부산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한 차례의 취소 없이 안전하게 개최해왔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관리와 전시회 성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무국은 벡스코 측과 협력해 Δ전시장 출입구 최소화 Δ무인 등록대 도입을 통한 대면 접촉 최소화 Δ입장객 전원 방문 등록 Δ장 내 관람 제한 인원 수시 확인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2021 케이펫페어 부산'은 목줄을 착용한 반려동물을 동반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펫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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