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삼성카드의 반려동물 커뮤니티서비스 '아지냥이'는 삼성전자의 IoT 앱인 '스마트싱스'와 협업해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아지냥이에 따르면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는 삼성카드와 삼성전자가 함께 개발한 반려동물 특화서비스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아지냥이'의 전문 반려동물 콘텐츠인 Δ뮤직박스 Δ전문가상담 Δ챗봇 Δ산책지수 Δ데일리미션 Δ토크박스 Δ버킷리스트 등 인기 메뉴를 '스마트싱스'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제트 봇 AI를 출시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싱스 펫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삼성카드 아지냥이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콘텐츠를 토대로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펫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인 '아지냥이'를 운영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반려동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카드와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오는 5월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를 이용하고 후기를 작성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로봇청소기 '제트 봇 AI' 및 '아지냥이 박스'를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지냥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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