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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진드기 예방 필수" 세레스토, 안전한 산책 캠페인
"반려동물 진드기 예방 필수" 세레스토, 안전한 산책 캠페인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1.05.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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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코코리아 "야생진드기로부터 반려견 보호"
세레스토 (사진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 이하 엘랑코코리아)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산책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엘랑코코리아에 따르면 날씨가 더워지는 봄과 여름에 야생진드기들이 기승을 부려 잔디밭 등 산책 시 반려견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반려견이 진드기에 물릴 경우 매개성 질환 전파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베시아 등의 질병에 감염될 수 있다.

이 병에 걸리면 고열과 식욕감퇴, 무기력증, 림프절 비대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인수공통감염병이라 자칫 사람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엘랑코 측은 진드기 예방 목걸이 '세레스토'가 간단한 착용만으로도 진드기, 벼룩 등 외부기생충으로부터 반려견을 보호해 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산책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목걸이 내부에 있는 2가지 유효성분(Flumethrin, Imidacloprid)이 8개월간 꾸준히 일정한 농도로 온몸의 피부지질층으로 통해 필요한 양만큼 지속 분포돼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진드기 및 벼룩에 물리기 전, 털과 피부 접촉만으로도 진드기를 차단할 수 있고 강아지에게 달라붙을 경우 진드기를 그 자리에서 바로 마비시켜 물리거나 하는 등의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이 엘랑코 측의 설명이다.

엘랑코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애견놀이터, 애견카페 등 다수가 밀집한 곳을 피하고 야외로 산책 및 나들이를 즐기는 반려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본격적인 산책 시즌인 봄과 여름에 유독 기승을 부리는 외부기생충의 위협에서 반려견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레스토는 전 세계 80개 이상의 기관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각국의 수의사들도 외부기생충 예방제품으로 손꼽는다"며 "세레스토와 함께 소중한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랑코 코리아는 5월 본격적인 산책 시즌을 앞두고 8개월간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산책시키고 벼룩과 진드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취지를 담은 '8 Months Play on'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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