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이하 위들아카데미) '반려견의 구강건강'편이 반려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헬스앤메디슨이 7일 밝혔다.

헬스앤메디슨에 따르면 이번 강연을 맡은 권대현 수의사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심도 깊은 치과 정보를 재치 있게 전달하면서 위들아카데미 출범 이래 최고 만족도를 기록했다.

권 원장은 라이브 방송에서 반려견 양치질 방법에 대해 부드럽게 게 원을 그리며 문지르듯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꾸준히 양치시켜주더라도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면 효과가 없다"며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마법의 주문 '동글동글'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의 신청자는 총 642명이다. 470명의 반려인이 적극 참여하면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위들아카데미에 참여한 반려인들은 강아지의 구강에 대한 상세한 전문 지식을 배우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올바른 관리법을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응답했다.

위들아카데미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 종료 후 진행한 설문 결과 참가자의 99.2%가 '반려견의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며 "앞으로도 위들아카데미에 대한 꾸준한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이브 방송 이벤트의 경품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월 위들아카데미에서는 '고양이의 요로계 질환'을 주제로 유현진 수의사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위들아카데미는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와 펫테크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이 손을 맞잡고 만든 무료 반려동물 교육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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