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이 반려견과 힐링여행을 계획하는 펫팸족(Pet+Family)을 위한 반려견 동반 숙소 '힐리펫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반려견 호텔과 '댕댕이캠프' 운영으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반려견 동반 전용 숙소를 마련했다.
힐리펫룸은 기존 정원동 4개 객실을 개보수해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객실 내에는 반려견 전용 Δ식기 Δ배변판Δ배변패드 Δ침대 Δ반려견용 계단 Δ피톤치드 반려견 탈취제 등을 마련해 반려견과 견주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앞서, 힐리언스 선마을은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소나무와 잣나무가 무성한 숲길로 이뤄진 트레킹 코스를 재정비해 '숲속 트레킹'과 '강아지 어질리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아지 어질리티'(Dog Agility)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뛰면서 각종 장애물을 뛰어넘고 통과하는 놀이다.
아울러 힐리언스 선마을은 이번 힐리펫룸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힐리펫룸을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Δ반려견 간식 Δ반려견 타월 Δ펫티슈 Δ반려견 여행 팁(TIP)이 담긴 '웰컴 키트'와 방수와 진드기 차단 기능이 있는 반려견 전용 쿠션을 제공한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리조트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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