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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 67호점 대구 용산점 열며 성장세 지속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 67호점 대구 용산점 열며 성장세 지속
  •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승인 2021.06.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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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폴리파크 ©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펫팸족 1500만 시대를 맞이하며 코로나19의 여파에도 성장세를 보이는 반려동물 산업. 그중에서도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2003년 대구 동성로에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을 무대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 중인 폴리파크는 대구 주요 상권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하며 지역 브랜드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지난 5월 말에는 67호점 대구 용산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용산점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매출 성과가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다수 프랜차이즈의 성장이 둔화하고 있는 중에도 폴리파크는 ‘탄탄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대표 펫샵 브랜드다.

관계자는 “폴리파크의 주요 경쟁력인 '펫샵 전용 POS System'은 판매, 매출, 주문, 재고 등을 통합 관리하여 매장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비대면 소비 현상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폴리파크는 자체 근거리 배송 서비스 '레이저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하이브리드 펫샵'을 콘셉트로 무인 매장을 선보이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주요 경쟁력인 POS System 외에도 물류 및 교육 시스템에 꾸준히 투자하며 국내 대표 반려동물용품 전문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폴리파크 가맹사업부 담당자는 “자체적으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것은 탄탄한 내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자사의 경쟁력인 전산 및 물류, 교육 시스템은 단순히 반려동물용품을 유통하는 타 브랜드와는 분명한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브랜드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며 대리점의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폴리파크는 6월 대구 금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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