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이하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의 시청률이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하고 있다고 헬스앤메디슨이 7일 밝혔다.

헬스앤메디슨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고양이의 요로계 질환'을 주제로 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의 시청률이 전월대비 65% 이상 상승했다.

'고양이의 요로계 질환' 방송은 위들아카데미의 5번째 라이브 방송이다. 강사로 나선 유현진 수의사는 "하부요로계 질환으로 반려묘 뿐 아니라 보호자의 삶의 질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재발에 주의해야 한다"며 "항상 집에서 각별히 신경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의 신청자는 총 638명으로 기록됐다. 777명의 반려인이 위들 아카데미 자체 스트리밍 사이트와 유튜브 스트리밍에 적극 참여하면서 지난달보다 65% 이상 시청자가 증가해 최고 시청인원을 기록했다.

위들아카데미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8.4%가 반려묘의 요로 건강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며 "참가자 99%가 주변 지인들에게 위들아카데미를 추천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위들아카데미의 시청자는 매월 14% 이상 증가하고 있다. 더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과 만나기 위해 조만간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이벤트의 경품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위들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달 '위들아카데미'는 반려견의 행동학을 주제로 한 위혜진 수의사의 강의다.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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