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고양이 사료 브랜드 웨루바가 20일 펫플루언서 ‘베베집사’와 함께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나비야 사랑해에서 ‘웨루바x베베집사 기부 캠페인’의 기부 사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펫플루언서 ‘털복숭이들과 베베집사’는 웨루바와 함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푸드펫 웨루바는 이에 해당하는 50% 사료를 추가 기부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사료 기부 전달식은 나비야 사랑해 유주연 대표와 봉사자들, ㈜지앤원 왕지원 대표와 마케팅 담당자, 펫플루언서 베베집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웨루바는 실제로 유기동물 구조활동을 하다 입양한 고양이 웹스터, 루디, 바네사의 이름을 딴 브랜드다. 수분 함량이 높아 음수량이 필요한 고양이에게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하며,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고양이도 기호성이 좋은 제품이다.

웨루바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단순 사료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닌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웨루바는 스타필드, 몰리스 등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푸드펫 자사몰을 비롯해 pood 앱에서도 접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