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동물구조119(이하 단체)가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2021 개식용 종식 국토대장정' 출범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9일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가장 먼저 경기 김포시의 개농장을 조사할 계획이다.
초복인 11일에는 인천 강화군내 보신탕 식당 인근에서 개식용 반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임영기 동물구조119 대표는 "개들을 불법 사육하고 도살 후 식용은 우리의 전통이 아니다"라며 "21세기 대한민국의 위상을 끌어내리고 더럽히는 개식용은 반드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2021 개식용 종식 국토대장정'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물구조119 홈페이지와 '개식용 종식 국토대장정' 오픈카톡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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