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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닥, 1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반려동물 복지에 사용"
펫닥, 1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반려동물 복지에 사용"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1.07.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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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 펫닥 대표 (펫닥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통합 케어 플랫폼 서비스 펫닥(대표 최승용)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펫닥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메가존 클라우드, 에이치피오 등에서 참여했다.

펫닥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반려동물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동물병원의 시장 정착과 확대를 통해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수의사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강아지·고양이용 식품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승용 대표는 "수의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펫닥의 서비스 제공은 보호자들의 정보탐색 시간 소요와 불안을 최소화시킬 것"이라며 "이는 건강한 반려 생활로 이어지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복지가 증진되고 관련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선진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펫닥은 펫프렌즈, 핏펫과 함께 중소기업벤처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 기업 중 하나다. 수의사와 동물병원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사료 '커스터밀' 등을 출시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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