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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발견(犬)]강아지들 눈치 보느라…서랍장 위가 더 편한 유기견
[가족의 발견(犬)]강아지들 눈치 보느라…서랍장 위가 더 편한 유기견
  •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승인 2021.07.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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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유실)동물 입양 프로젝트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앙상하게 마른 몸에 유독 겁이 많았던 푸들 '엠버'. 발견 당시 전신미용이 된 채 하늘색 목줄을 착용해 잠시 가족의 손을 놓쳤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보호시설의 공고 기간이 지나도 끝내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시보호소에서 안락사 예정일까지 도래했던 아이.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 '사랑터'에 구조로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게 됐지만 소심한 성격의 엠버에겐 강아지 친구들도 두렵기만 하다. 사람을 잘따르고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엠버를 지켜줄 든든한 가족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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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문의 : 행복한 유기견 세상(행유세) 온라인 카페

'가족의 발견' 코너는 100% 휴먼그레이드와 0% 합성보존료의 철학으로 반려동물이 먹는 식품을 만드는 하림펫푸드가 응원합니다. 하림펫푸드는 가족을 만난 입양동물(강아지, 고양이)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위해 더리얼 사료 등을 선물합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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