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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정답은 없다"…위들아카데미 '반려동물 중성화'편 호응
"중성화, 정답은 없다"…위들아카데미 '반려동물 중성화'편 호응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1.10.15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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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탁 수의사 "중성화 장단점 이해 필요"
위들아카데미 강의를 하고 있는 박영탁 수의사(헬스앤메디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이하 위들아카데미)의 '반려견과 반려묘의 중성화'편이 반려동물 보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헬스앤메디슨이 1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9번째로 진행된 이번 라이브 방송은 박영탁 수의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그는 강의에서 "중성화 수술에는 정답이 없다"며 "한번 선택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중성화의 장단점에 대한 이해와 여러 가지 요건에 대한 판단이 주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중성화 수술 후 체중 증가를 걱정하는 보호자 분들이 많은데 적절한 운동과 식이제한이 필요하다"며 "반려동물에 맞는 식이요법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중성화 수술 시기에 대해서는 "수술 시기에 따라 여러 차이점이 발생하므로 전문가인 수의사와 상담 후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위들아카데미가 라이브 방송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8.4%가 '반려견과 반려묘의 중성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98.3%의 참가자는 '주변 지인들에게 위들아카데미를 추천하겠다'고 밝히는 등 보호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들아카데미 관계자는 "중성화는 단순히 강아지, 고양이 건강에만 직결된 문제가 아니라 유기동물 이슈와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며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사회적 합의와 정책 마련, 중성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 영상 콘텐츠도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10번째 '위들아카데미'의 주제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자연식'이다. 한국반려동물연구소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오는 27일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화식과 생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소식은 위들아카데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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