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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펫케어 브랜드 '윌로펫' 론칭…반려동물 사료시장 진출
유한양행, 펫케어 브랜드 '윌로펫' 론칭…반려동물 사료시장 진출
  •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승인 2021.11.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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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약품 출시 이어 사료까지 반려동물 사업 확대
유한양행 토탈펫케어 브랜드 '윌로펫'© 뉴스1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유한양행은 토탈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론칭하고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지난 5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한 데 이어 사료 제품까지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윌로펫 사료는 유한양행과 프리미엄 식품 및 처방식품 전문 연구 기업인 SB바이오팜(구:성보펫헬스케어)이 협력한 성과물이다.

특히 사료 알갱이는 특수 공법을 사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살렸다. 반려동물이 쉽게 씹어먹을 수 있고, 소화기 내에서도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앞으로 반려동물 의약품 및 의약외품, 프리미엄 영양식품, 반려동물 진단의학 분야에서도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측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항상 곁에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보호자가 안심하고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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