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경기 화성시 반려동물 배변패드 제조업체인 대경산업(피알지, 대표 오창규)이 동물구조119에 배변패드를 후원했다.
20일 동물구조119에 따르면 대경산업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물구조119 입양센터에 '더펫패드' 배변패드를 기부했다.
이 센터는 강아지, 고양이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공간으로 배설물을 치우기 위한 패드가 항상 부족하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대경산업은 주저하지 않고 센터에 통 큰 후원을 했다.
임영기 동물구조119 대표는 "배변패드는 센터 동물들을 위해 사용하고 동물보호 개인활동가들과 나눔할 예정"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운 이 때 후원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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