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물사랑센터, 개관 3주년 기념 행사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서초구가 운영하는 서초동물사랑센터가 지난 18일 개관 3주년을 맞아 입양가족 초청행사인 '펫밀리데이'(Pet+Family)를 진행했다.
24일 서초동물사랑센터에 따르면 이곳에서 강아지를 입양한 가족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센터에서는 오는 25일까지 Δ반려견 전용 크리스마스 포토존 사진촬영+인화하기 Δ반려견 뜨개목도리 만들기 Δ교육용 리드줄 만들기 Δ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하는 모든 가족에게는 반려동물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브리지테일에서 후원한 블루밍 그루밍 스페셜 세트와 서초동물사랑센터 리유저블 컵, 1인용 다과를 선물로 준다.
강아지 퐁당이를 입양한 보호자는 "퐁당이 입양 후에도 반갑게 맞아주고 추억을 선물하는 곳이 있어서 좋다"며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사랑으로 입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는 유기견 입양을 비롯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련 내용은 서초동물사랑센터 또는 유기견없는도시로 문의하면 된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