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43 (금)
레이앤이본-프레시파머 맞손…반려동물 자연식도 동물복지 달걀 쓴다
레이앤이본-프레시파머 맞손…반려동물 자연식도 동물복지 달걀 쓴다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1.12.29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동물 영양 전문 정설령 수의사가 설계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27일 경기 광주시 본사에서 씨엔디이노베이션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허지윤 부사장, 정설령 대표, 김정진 씨엔디 대표, 양대식 상무. (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프리미엄 반려동물 자연식 브랜드 레이앤이본이 내년부터 생산되는 모든 자연식에 산란 24시간 이내 최상급 동물복지 달걀을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레이앤이본을 운영하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 광주시 본사에서 하이엔드급 달걀 브랜드 프레시파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프레시파머는 건강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위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동물복지 유정란을 생산·유통하는 친환경 식품 브랜드다. 씨엔디이노베이션(대표 김정진)에서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월부터 레이앤이본에서는 산란계에게 100% GMO-FREE(비유전자조작곡물) 사료와 자체 개발한 천연 발효액을 급여하고, 스트레스 없이 건강한 동물복지 환경에서 생산된 달걀을 반려동물 자연식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산란 24시간 이내 자사로 공급돼 최상의 품질도 보장된다.

레이앤이본은 반려동물 영양 전문 정설령 수의사가 직접 설계한다. 전일 도축한 무항생제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 원육을 기본으로, 신선한 적내장과 친환경 채소 및 미네랄과 비타민까지 함유돼 있는 완벽한 영양 밸런스를 자랑한다.

레이앤이본 관계자는 "식단의 영양 균형을 보증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국내 수의과대학, 국가 공인 실험실과의 협약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유지·관리한다"며 "반려동물도 좋은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계속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