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서귀포시 안덕면에 약 10만㎡(3만여평) 규모로 개장한 '파더스가든'은 알파카와 타조 등 동물에게 먹이 주고 감귤 따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농원을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알파카와 당나귀, 타조, 흰사슴 등에게 당근과 풀 등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여름엔 수국, 겨울엔 동백, 핑크뮬리, 팜파스, 야자수, 매화 등 아름다운 제주의 사계를 만날 수 있다.
도내 최대 규모인 약 3만3000㎡(1만여 평) 감귤따기 체험장에서는 감귤도 따고 포장 및 택배서비스도 가능하다.
300m의 동백꽃길을 산책할 수 있는 정원도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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