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오는 2월 1일부터 강원 춘천시 주요관광지 6곳 중 1곳의 입장권을 소지하고 2일 이내 강아지숲을 방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는다.

26일 강아지숲에 따르면 전날 춘천시 관계자들을 만나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춘천시 주요관광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광객은 강아지숲을 포함한 7곳의 관광지 중 2곳 이상을 2일 내(방문당일과 그 다음날까지) 방문 시 입장권 및 탑승권, 숙박권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아지숲 입장권 구입 시 6곳의 관광지 입장권 또는 숙박권 등이 있다면 2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강아지숲 입장권을 소지하고 6개 관광지를 방문하면 입장권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강아지숲 외 주요 6개 관광명소는 Δ강촌레일파크(탑승권 20%) Δ국립춘천숲체원(숙박권 30%) Δ남이섬(숙박권 20%) Δ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입장권 20%) Δ엘리시안강촌(스키장 리프트권 40% 및 렌탈 50%, 콘도 50%) Δ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탑승권 주중 20% 및 주말 10%) 등이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 관광객들이 보다 부담없이 강아지숲의 반려동물 문화 시설을 이용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접할 것"이라며 "강아지숲은 앞으로도 '선진 반려문화 선도'와 '춘천 관광사업 활성화'라는 공적인 부분에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존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아지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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