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하림펫푸드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화제가 된 윤남기의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16일 하림펫푸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유기유실동물보호소에 '가장맛있는시간30일'(가맛시)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윤남기의 강아지 맥스와 함께 한다. 윤남기에게 맥스를 입양 보낸 '행동하는 동물사랑'(행동사)에 따르면 맥스는 추정 나이 2살 때인 2017년 구조가 됐다.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고 대퇴골이 골절된 상황. 다행히 온정의 손길들이 더해져 맥스는 무사히 수술을 받았고 죽을 고비를 넘겼다. 이후 임시보호를 받던 맥스는 현재 윤남기의 반려견으로 살고 있다.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하림펫푸드는 '맥스의 견생역전 이야기'를 전하면서 댓글을 남기면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하림펫푸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댓글로 가맛시를 행동사에 선물하고 싶은 이유와 참여 완료를 남기면 된다.

총 댓글 수 1000개가 넘으면 행동사에 사료가 기부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림펫푸드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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