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 뒤 입장 가능…방역수칙 준수해 운영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8일부터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희망 시간대를 사전 예약한 뒤 입장할 수 있다.
발열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객은 오전 9시부터 시간대별로 1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중 마스크를 벗으면 퇴장 조치한다.
대형견 놀이터와 중·소형견 놀이터에 동시간대 최대 8명씩(일 최대 96명) 입장 가능하다.
이용객 출입 전후 10분간 전체 소독작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놀이터가 2개월간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재개장한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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