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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 퍼스트도그, 토리네 7마리 '대가족' 탄생
[윤석열 당선] 퍼스트도그, 토리네 7마리 '대가족'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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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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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집에 '개식용 금지' 추진 들어 있어
윤석열 당선인 페이스북(왼쪽)과 트위터 갈무리
윤석열 당선인 페이스북(왼쪽)과 트위터 갈무리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윤 당선인과 김 여사는 슬하 자녀 대신 7마리의 반려 동물과 살고 있다. 반려견 네 마리(토리·나래·마리·써니)와 반려묘 세 마리(아깽이·나비·노랑이)는 윤 당선인의 SNS 계정을 통해 수차례 소개된 바 있다. 

특히 진돗개 '토리'는 2020년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았을 때 자택 근처에서 함께 산책하다가 찍힌 사진으로 유명해졌다. 윤 당선인은 2012년 유기견 보호단체 소개로 토리를 데려왔다고 한다. 이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상 정도가 심해 안락사를 제안받았는데 윤 당선인은 17번의 수술 끝에 토리를 지켜냈다.

윤 당선인 페이스북 프로필에는 별명 중 하나로 '토리 아빠'가 기재돼 있다.

지난달 윤 당선인 트위터에는 토리와 함께 밤산책을 하는 김 여사의 뒷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반려동물 진료비에 표준수가제를 도입하고 소득 공제 항목에 포함, 부가가치세는 경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불법 강아지 공장을 근절하고 반려동물 쉼터 공간을 확대하며 개 식용금지를 추진하겠다고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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