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황덕현 기자 = 뉴질랜드의 반려동물 브랜드 지위픽의 사료와 간식 제품 가격이 17일부터 4~16% 내외로 인상된다.

지위픽 제품을 수입하는 펫트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는 10~16% 내외, 반려견 간식은 4~10% 내외로 가격이 오른다.

이번 제품 가격 인상은 코로나19와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운임 등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된 영향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펫트코리아는 공식 쇼핑몰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가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최고 품질의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공급가를 인상하게 됐다"며 "많은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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