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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김효진과 손잡고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진행한다
다니엘 헤니, 김효진과 손잡고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진행한다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22.03.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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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펫-도그어스플래닛, 업무협약 체결
미펫과 도그어스플래닛은 12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효진 도그어스플래닛 대표, 다니엘 헤니, 현용언 미펫 상무(미펫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인 행복 케어 브랜드 미펫(대표 이경수)이 도그어스플래닛(대표 김효진)과 손잡고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펫의 앰버서더인 배우 다니엘 헤니는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한 골든 리트리버 종의 개 '로스코'를 입양해 키우는 애견인으로 유명하다. 경동시장 내 애견운동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효진 대표는 슈퍼모델 출신 훈련사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미펫 등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 도그어스플래닛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Δ유기동물 구조·보호 및 양육 지원 Δ유기동물 입양 장려 콘텐츠 제작 Δ미펫 앰버서더 '다니엘 헤니'의 브랜드 IP를 활용한 홍보 활동 Δ지속 가능한 공익 캠페인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미펫은 도그어스플래닛과 유실유기동물보호소 비글구조네트워크에 15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미펫 관계자는 "유기동물을 보호하며 반려견놀이터를 운영 중인 도그어스플래닛과 대표 반려인 배우 다니엘 헤니의 선한 영향력이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이라는 미펫의 브랜드 가치가 전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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